◈ 21세기 한국산 노숙자 ◈

 
"내가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자로
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."(예레미아43:28) 
 
이 사람은 왜 체포를 안하나?
불쌍해서 ?
 
 

◆2013/10/12(토) -천막을 철거 못하는 까닭은?- (1991)

민주당의 김한길 대표 가 셔츠 바람으로 TV에 많이 비치다가 국회의 국정감사를 계기로 말쑥하게 양복을 입고 흰 와이셔츠에 타이를 매고 등원하는 것을 보고 시청 앞의 ‘장외투쟁’을 천막은 으레 철거가 되었으리라고 믿고 있었습니다.   그런데 앞으로도 그 천막은 그대로 두겠다고 하니 아무리 대한민국이 ‘무법천지’라고 해도 “이건 너무하다”는 생각이 듭니다. 서울역 서부 입구 가까이는 노숙자들 이 종이 상자 들고 다니며 노숙하는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.   그러나 서울역 당국자가 다 몰아내서 오늘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.   기차역 근처도 아니고 시내 한복판에, 그것도 시청 앞에, 야당 의원들 은 무슨 특권으로 이 짓을 계속하겠다는 겁니까? 43년 째 미국 하원에서 국회의원으로 일하는 연로한 랭글(C. Rangel)의원이 시위하다 도로법 위반으로 체포, 수갑 차고 연행하는 광경이 우리나라 신문에 크게 났습니다.   한국 경찰 은 무엇이 무서워서 시청 앞의 천막을 철거하고 김한길 대표를 시위법 위반 으로 체포, 연행하지 못합니까? “이게 뭡니까!” 김동길 www.kimdonggill.com